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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식·장학금 지급

현재까지 3만2천388시간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5.10.20 15:29:37
  • 최종수정2015.10.20 15:29:37

목련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20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성 20주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목련 적십자봉사회가 20일 결성 20주년을 맞아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 손한두 봉사회 충북지사 협의회장, 김영일 목련 적십자봉사회장과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목련봉사회는 1995년 8월30일 결성된 이후 충북노인복지관, 현양원(아동복지시설) 급식봉사와 지역의 장애인, 새터민 등을 돕기 등 현재까지 3만2천388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현재 14명의 봉사원이 활동 중인데 특히 이형주 부회장은 6천시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오고 있다.

봉사원들은 결성 20주년을 맞아 노인 4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3명의 중·고생들에게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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