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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14:22:41
  • 최종수정2015.10.20 14:22:41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0일 충주 용산초에서 축구 클리닉을 운영, 학생들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0일 충주 용산초에서 축구 클리닉을 운영, 학생들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충주험멜 김규남, 정해승, 한동욱 선수는 이날 오전 용산초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 60여명과 함께 다양한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부상방지를 위해 스트레칭을 먼저 실시한 후 4개 조로 나눠 드리블 요령과 패스 방법 등의 기본기를 교육했다.

이어 김규남팀과 한동욱팀으로 나눠 선수들과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골이 들어갈 때마다 선수들과 학생들은 골 세레머니를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사진촬영을 했고, 충주험멜 선수들은 학생들이 가져온 공책, 필통, 축구화 등에 사인을 해주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오후4시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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