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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지역 3개 대학과 합동 업무협약

중원대·건국대 글로컬·폴리텍 충주캠퍼스

  • 웹출고시간2015.10.14 16:33:20
  • 최종수정2015.10.14 16:33:20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14일 오후 중원대(총장 안병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이덕만), 한국폴리텍 대학(학장 최병훈)과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중원대(총장 안병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이덕만), 한국폴리텍 대학(학장 최병훈)과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인근 3개 대학과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지역의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과 체험과 전문 분야 실습 및 직업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의 인근 대학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과 연계하는 전문 진로체험처 확보하게 되었으며,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과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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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