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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제14회 벽오동 축제 개최

14일 오전9시 증평보건복지타운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5.10.13 15:09:03
  • 최종수정2015.10.13 15:09:03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국제사회대학 사회복지학과가 주관하고 증평군과 증평군노인복지회관, 증평군보건소,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제14회 벽오동 축제가 14일 오전 9시 증평보건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1.3세대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인 이번 벽오동 축제에서는 증평군노인복지관 은빛누리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축제홍보부스, 건강부스, 민속놀이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선숙 학과장은"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더 큰 배움을 얻고자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직접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한양호 학생회장은"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사랑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날을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미흡하지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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