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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맞춤형 예약으로 보다 쉽게 즐기자

ARS 예약·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 요금 감면 혜택까지

  • 웹출고시간2015.10.14 15:28:24
  • 최종수정2015.10.14 15:28:2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양한 계층에게 휴양림 이용 혜택을 부여하기 위하여 주말추첨제, ARS 예약, 장애인 우선 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말추첨제는 매월 4일∼9일의 신청기간 내 다음 달 사용분(금·토요일, 정식 공휴일 전날)에 대하여 예약 및 컴퓨터 무작위 추첨 예약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만 65세 이상)을 위한 ARS 예약,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우선 예약 방식도 병행해 정보소외 계층에게 휴양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는 산림청 고시에 의한 정찰제로 운영 중이다.

이용대상에 따른 맞춤형 감면 혜택도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는 조례로 정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가 객실(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이용 시에는 등급에 따라 30%∼50%, 지역주민과 다자녀가정은 30%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비수기 주중만 가능하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투명하고 다양한 예약정책 및 공정한 추첨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휴양림의 이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ARS 예약 및 장애인 우선 예약을 적극 활용하여 휴양림의 가을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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