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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사단,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콘서트 개최

7일… 증평문화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10.05 13:55:07
  • 최종수정2015.10.05 13:55:07
[충북일보=증평] 육군 37사단이 7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2015 공감!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광복70주년과 사단창설 60주년을 계기로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90여분 간 진행되는 콘서트는 청주방송(CJB) 최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과거 전장에 출정하는 군인들의 용기와 사기를 북돋는 육군 국악대의 모듬북 '진군의 북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충용부대 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과 뮤지컬, 광복70주년 의미를 담아 선곡한 군악연주, 현대악기와 국악기의 협주에 의한 창작곡 퓨전국악, 걸 그룹'포켓걸스'공연, 소프라노 장혜란 의 성악,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사물놀이와 관악기의 협주인 '신모듬'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진다.

사단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장병과 가족들에게 음악의 선율과 함께 이웃으로서 하모니를 이뤄 호국의 의지도 함께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련내용은 37사단 정훈공보부(043-835-6652~4)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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