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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육군 2161부대 4대대와 업무협약 체결

특수경비원 신임교육기관 지정신청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5.09.25 10:17:08
  • 최종수정2015.09.25 10:17:08

류정윤 총장과 천병덕 대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지난 24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특수경비원 신임교육기관 지정신청을 위해 육군 2161부대 4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향토방위 육성에 관한 공동의 업무 수행 △특수경비원 신임교육기관 지정신청을 위한 사격장 지원 △군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장병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지원 △장병 응급처치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류정윤 총장은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시설 지원과 양질의 교육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관계 또한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확대하여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천병덕 대대장 중령은 "이번 협약체결로 강동대학교가 특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했다.

강동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찰치안의 사각지대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 일부를 담당하는 민간경비원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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