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 '2015학년도 공산페스티벌' 개최

마마무, 틴탑, 긱스, 다이나믹듀오 등 축하공연

  • 웹출고시간2015.09.23 14:23:22
  • 최종수정2015.09.23 14:23:22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23일과 24일 양일간 2015학년도 공산페스티벌을 캠퍼스내 대운동장과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23일은 공산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빔밥 나눔행사, 종목별 체육대회 결승전,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되며, 학생처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찾아가는 학생상담'을 실시해 성격유형, 홀랜드진로적성, 사랑유형 등 간이검사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24일에는 레크레이션, 강동가요제, 실용음악과 공연 등이 있으며 마마무, 틴탑, 긱스, 다이나믹듀오 등 초청가수 공연을 통해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고민풍선 터뜨리기, 친구에게 생명문자 보내기, 생명사랑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살예방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공산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의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인근 지역 셔틀버스를 증편하는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류정윤 총장은 "그동안 재학생이 학업과 취업준비로 여념이 없었지만 이번 공산페스티벌에서 근심과 걱정을 털어버리고 재충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과 재학생 모두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산페스티벌은 강동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캠퍼스 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내 주점을 축소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시회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