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22 16:46:57
  • 최종수정2015.09.22 16:46:57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22일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영상제작, 연극연기, 광고컨텐츠디자인, 산업디자인학과 4개 학과 학생들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뤄졌다.

김 감독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 석사과정을 마친 후 영화계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했다.

2003년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메디피디상을 시작으로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각본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영화부문, 2014년에는 제3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기획상 등 3개상을 거머줬다.

또한, 2014년 영화 '명량' 감독으로 1천761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최민식 류승용 주연한 <명량>, 박해일 문채원의 <최종병기 활>, 박해일 성지루 박솔미 주연 <극락도 살인사건> 등이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