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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0 17:27:36
  • 최종수정2015.09.20 17:27:36

20일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의초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문의초가 전·현직 충북도교육감의 이름을 내건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의초는 20일 청주 내수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4회 교육감기 겸 10회 설암 김천호배 4~6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 초등학교 1부 6학년(남자) 결승에서 남이초를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4학년 남자부에서는 청주 동화초, 5학년 남자부는 제천 봉양초, 4~5학년 여자는 현도초, 6학년여자는 갈원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2부(남자)에서는 청주 청남초(4학년), 보은 동광초(5학년), 청주 원봉초(6학년), 4~5학년 여자는 단양초, 6학년 여자는 청주 교통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과 설암 김천호 선생 추모 사업회가 주최하고, 청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다.

도내 초등학교 1부 60팀, 2부 60팀 등 총 120개 팀 864명이 참가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내수중학교와 내수공설운동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6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문의초는 6학년 전교생이 6명에 불과하다.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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