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17 09:21:28
  • 최종수정2015.09.17 09:21:28

충북농협이 오는 21일과 24~25일 동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고객들이 각종 과일 및 제수용품, 축산물 등을 구입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 충북도청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농협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햅쌀, 제수용 햇과일, 정육, 인삼, 선물세트 등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고객사은행사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와 농산물 추첨 행사를 진행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추석 성수품의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특히 신선한 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