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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0:21:16
  • 최종수정2015.09.16 20:37:50

[충북일보=음성] 화물연대 음성 풀무원 분회 40명으로 시작된 파업이 충북지부 총파업으로 확대된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3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 풀무원 분회 화물노동자들과 함께 16일 오후 음성 풀무원물류센터 앞에서 화물연대 충북지부 총파업 결의 총회 및 충북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풀무원 화물운송 노동자들은 사태가 파업 10일차를 넘기고서야 교섭에 나왔지만 여전히 노동조건 일체의 개선을 거부하며 자리만 지키는 면피성 교섭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충북의 화물노동자 전체 파업을 결정하는 총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풀무원 분회와 연대해 충북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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