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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업계 "추석 당일은 쉽니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의무휴업일 겹쳐 대부분 휴무
농협충북유통은 오후 1시~8시30분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15.09.06 18:32:36
  • 최종수정2015.09.06 18:32:36
[충북일보] 도내 주요 대형마트와 일부 백화점이 추석 당일인 27일 문을 닫는다.

다만 대부분의 업체가 이번 주 내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성수품 판매에 돌입하는데다 상당수 전통시장은 추석 당일에도 점포별로 영업을 한다는 방침이어서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을 보인다.

6일 지역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의무휴업을 하는 대형마트의 경우 휴업일이 추석 당일과 겹치는 까닭에 대부분 휴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평일 자율휴업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하지만, 도내의 롯데마트와 이마트·홈플러스 등은 해당 사항이 없어 모두 문을 닫는다.

백화점을 비롯한 복합쇼핑몰 역시 간만에 셔터를 내린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추석 전날인 26일과 추석 당일에 쉰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속해 있는 롯데쇼핑도 추석 연휴기간 휴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세부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농협충북유통(하나로클럽)은 추석 당일 문을 연다. 평소보다는 늦은 오후 1시에 개점,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한다.

개인 상인이 많은 전통시장의 경우 추석 당일 아침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문을 여는 점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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