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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

현재 1·2학년도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가능

  • 웹출고시간2015.09.03 10:32:04
  • 최종수정2015.09.03 10:32:04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간호과가 교육부로부터 '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문서 및 현지 방문평가 심사를 통해 일반대학 간호학과와 동일한 4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강동대 간호과는 이번 4년제를 지정받음으로써 재학생(1·2학년)과 2016학년도 신입생은 3+1제도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을 열었으며, 2017년부터는 입학생을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

강동대는 간호과의 원활한 실습교육과 학생들의 편의시설 확보를 위해 예술관 건물 2층 전체를 간호과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첨단 전자교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유로운 멀티미디어 수업이 가능한 최첨단 캠퍼스를 조성해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인숙 간호과 학과장은 "4년제 지정을 목표로 대학본부, 교수진, 재학생과 함께 철저히 준비를 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과 발전을 위해 '간호교육인증평가'통과를 목표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전문대학 간호과의 4년제 전환을 통해 간호학의 발전과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밑거름이 되고 양질의 간호교육을 통한 인성과 핵심간호역량을 갖춘 간호인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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