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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7 15:10:39
  • 최종수정2015.08.27 15:10:39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규남, 한동욱 선수는 지난 27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대원고에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규남, 한동욱 선수는 지난 27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대원고에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대원고 운동장에서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개조로 나눠 드리블, 슈팅, 페널티킥 등 학생들이 실제 축구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위주로 수업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전과 흡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슈팅교육 중 선수들이 직접 압박수비 방법을 전수하기도 하였다.

교육 후에는 '김규남팀' 과 '한동욱팀' 으로 나누어 참가학생 전원이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였다.

축구클리닉을 마친 후 선수들과 대원고 학생들은 함께 음료수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수들이 직접 운동 시 올바른 수분섭취 요령과 중요성을 설명하며, 탈수의 위험성과 그 예방 방법을 교육하였다.

또한, 그에 따른 안내 책자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빠른 이해를 도와주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몇 해째 꾸준히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축구클리닉과 진로강연, 배식봉사 활동등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9일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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