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11 10:54:01
  • 최종수정2015.08.11 15:10:51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관광협의회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동참하기 위해 속리산관광특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열린마음 열린명소 10%가격낮춤 나눔행사'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속리산관광특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이용가격의 1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참여 대상은 속리산관광특구내에 소재한 음식점, 숙박업, 유흥업소 등이다.

속리산관광특구에는 국립공원 속리산 비롯해 정이품송, 연꽃단지가 있다.

천년고찰 법주사에는 국보 3점, 보물 13점, 지방유형문화재 22점 등을 보유하고 있어 충청북도의 대표적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먹거리로는 산지에서 자란 대추와 버섯, 산채 등을 활용한 대추정식, 버섯전골, 산채비빔밥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창제 속리산관광협의회장은 "친환경 관광명소 속리산을 방문해 주시면 진심어린 친절과 마음으로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더운 여름 속시원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