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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NCS 교육과정 이해·활용 교원연수 개최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한 열쇠 'NCS'

  • 웹출고시간2015.08.10 19:01:56
  • 최종수정2015.08.10 19:01:56

강동대 전경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오는 17~18일까지 이틀간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하NCS) 적용 교육과정 개편·개발의 이해와 활용 교원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과정과 NCS 적용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한 교수의 교과 적용 역량강화를 위해 NCS지원센터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공동주관해 개최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및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하고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하는 것으로 교육부의 주요한 정책 과제 중 하나이다.

이에 강동대에서는 교육부 주요정책을 대학교육에 적극 반영하고자 NCS지원센터를 통해 NC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편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NCS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교원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1일차 연수는 2015년도 NCS 교육과정 개편 ·개발 안내(NCS지원센터장 류정숙), 2016학년도 NCS 적용 교육과정 개편·개발 매뉴얼 설명(NCS지원센터 팀장 홍성달), NCS 적용 교과목 도출 방법 및 절차의 이해와 활용(NCS 연구위원회 책임교수 박홍준),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2일차 연수는 류정윤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5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교원 포상, 2015학년도 2학기 학사일정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강의평가 내용 및 강의계획서 입력 안내), 김응종 교수의 교수학습모형개발 PT발표,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강이철 교수의 교수법 특강(평가의 계획 및 실행) 등의 순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진행된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등 전문성이 신장되어 학생중심의 교육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변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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