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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 '자랑스러운 영동인' 선정

영동지역원로회의 지역발전 유공

  • 웹출고시간2015.08.07 11:50:36
  • 최종수정2015.08.07 17:21:50

자랑스런 영동인으로 선정된 정길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이 7일 꽃다발을 받고 장주공 원로회장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지역 원로회의는 올해 '자랑스러운 영동인'으로 정길영(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7일 선정했다.

정 차장은 영동군 용산면 매금리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는 1984년 행시 28회로 합격해 충남도청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감사원 행정지원실장,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장, 감사원 재정경제국장.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감사연구원장, 감사원 제2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정 차장은 온화한 성품의 외유 내강형인 감사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통령 표창과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영동지역 원로회의는 5년 전부터 매년 영동을 빛낸 인물 가운데'자랑스러운 영동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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