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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생활발명대회' 7년 연속 전원 수상

라유빈 양 발병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총 27개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08.05 15:39:40
  • 최종수정2015.08.05 15:39:40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발명대회에서 7년 연속 전원 수상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7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동대는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서 열린 '7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시상식에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번 7회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전기공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생활발명아이디어 공모하고, 관련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초·중·고 및 대학생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이 대회 1위에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발명상)을 이날 시상식에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라유빈(2학년) 학생이수상한 것을 비롯해 문경훈(3학년)·박형규(2학년)·오홍록(2학년)·김병욱(2학년)·정종문(2학년)·정경수(2학년) 군이 발명 부문 금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은 윤혜림(1학년) 양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윤아경(3학년)·오홍록(2학년)·박정호(2학년)·심기연(3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영동대 참가자 24명이 글짓기 부문과 발명아디이어부문에서 전원이 발명대상(1), 글짓기대상(1), 금상(10), 은상(9), 동상(6)의 상을 휩쓸며 총 20여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윤상원 교수가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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