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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하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오는 24일까지 4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08.03 10:23:41
  • 최종수정2015.08.03 10:24:03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하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풍선아트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하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들의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12회에 걸쳐 4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은 △미술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수채화 그리기 △사물관찰력과 예술성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오는 풍선아트를 운영한다.

또한 △기타 및 우크렐레, 오카리나 등의 연주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이론을 다져보는 악기연주 △요리를 통해 오감을 자극해 감각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쿡쿡빵빵 요리교실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4월 개관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여가 이뤄진 만큼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련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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