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최고 수련시설로 우뚝섰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청소년활동 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17년 청소년활동 안전 DAY'에서 인증수련활동 우수운영기관 및 우수운영담당자에 선정됐다. 2017년 청소년활동 안전 DAY는 충북도내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인증수련활동보유개수, 운영율, 인증수련활동등록 개수 등 인증수련활동 운영성과 등을 평가했고,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인증프로그램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도내 인증수련활동 담당자의 인증수련활동 운영실적, 인증수련활동 개발유지건수, 활동기록 등록실적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프로그램 운영 우수운영담당자에도 선정됐다. 진천군은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련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군 관계자는"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안전한 운영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소년수련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진천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의견이 95.6%를 상회하는 등 인기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학생수련활동 2018년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청소년관련학과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전국 344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종합안전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에서도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확인 됐다. 지난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2016년에는 기능보강사업을 완료, 부족하던 교육공간과 생활관의 추가 설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현재 청소년수련원 2017년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라며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다음 달 14일까지 청소년수련원 시설 기능보강사업을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착공을 시작한 청소년수련원 시설기능보강사업은 강당(926㎡)과 생활관C동 리모델링(395㎡),시스템에어컨설치 등으로 총사업비 31억3천300만원(국비 22억2천600만원,군비 9억700만원)을 들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진천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문화교육 및 체험학습 등의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건립된 청소년수련원은 1995년 개원 이래 진천군 행정지원과 청소년수련원팀 소관으로 직영운영 관리하고 있다 . 청소년수련원은 350명(초등기준)정도 수용 가능한 수련시설로서 생활관(36실), 대강당(200명수용), 극기훈련장, 식당(162석)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 주변에 농다리, 초롱길, 하늘다리 등과 연계한 학생 수련활동장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가장 선호하는 수련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청소년수련원은 관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이 연간 5만명이상 이용하는 시설로서 예약을 1년전에 하지 않으면 시설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그 호응도가 높다. 하지만 생활관의 노후화 및 우천 시 프로그램 활동장 부재 등으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시설기능보강사업 완공에 따라 우천 시 실내프로그램 진행을 대강당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이용자 증가 및 수련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최고의 명품 수련시설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들의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능력 배양으로 진천군이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급 실무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재인식 및 조직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이끌기 위한 △한국 복지의 동향 및 미래 △1%의 변화가 100%의 삶을 바꾼다 △새로운 나를 창조하라 △공직자로서의 중심가치에 대한 고찰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며 "이번 교육이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7급 공무원들이 열정과 의지로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하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들의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12회에 걸쳐 4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은 △미술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수채화 그리기 △사물관찰력과 예술성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오는 풍선아트를 운영한다. 또한 △기타 및 우크렐레, 오카리나 등의 연주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이론을 다져보는 악기연주 △요리를 통해 오감을 자극해 감각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쿡쿡빵빵 요리교실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4월 개관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여가 이뤄진 만큼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련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진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건전한 활동 공간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의 4월 말까지 총 이용자 수는 1만6천765명이며, △1월 2천517명(청소년 2천216, 성인 301) △2월 3천80명(청소년 2천859, 성인 221) △3월 5천48명(청소년 4천450, 성인 598) △4월 6천120명(청소년 5천196, 성인 92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강좌도 1분기 14과목에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2분기에는 43% 증가한 20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생활영어, 테라피 요가, 성인밸리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성인 이용자 수 또한 개관 시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우리 사회의 근간인 가족이 건강하게 자라고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총 5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598㎡ 규모로 건립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1분기 문화강좌를 12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12주간 운영에 들어간다.
진천군은 청소년수련관 본격 운영을 위해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내년 1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기간은 2015년 1월 15일부터 3월말까지로 수강료는 3개월 과정 3만원(재료비 본인부담)이다. 4개 분야 22개 과목에 총 245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키크는 요가 △밸리댄스 △부모와 함께 생활외국어 등 8개 과목이 개설된다.청소년 프로그램은 △마술교실 △쿠키만들기 △미용자격증반 △힙합댄스 등 8개 과목, 문화프로그램은 △단소 △오카리나 △자수 등 4개 과목, 특성화프로그램은 △뮤지컬 연기 △노래 2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선착순 방문 접수(진천읍 포석길 37-10)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539-7752~3번)로로 문의하면 된다.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로 지난 9월에 준공해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진천군을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변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자연 속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진천군청소년수련원 학생연수생은 지난해보다 832명 증가한 3만4천605명으로 조사됐다. 또 일반연수생 3천746명을 포함 총 이용객은 3만8천351명으로 총 4억 4천 여만원의 운영 수익을 거두고 있다.이처럼 수련원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초평저수지, 농다리 등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 뿐 만 아니라 군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 몫하고 있다.군은 수련원의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해 1억 6천 200만원을 투입해 조경정비공사, 강당지붕 보수공사, 그늘 쉼터 방부목 설치공사 등 10건의 공사를 완료하고, 실내 프로그램교육장 설치공사 등 2건은 현재 공사 중에 있다. 극기타워 프로그램, 수상 프로그램, 산업체 연수 및 극기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기업체, 종교단체 까지 다양한 수요자 층 형성으로 수련원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농다리, 초롱길 및 하늘다리, 한반도 지형, 현대모비스 숲 등 초평호권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교육이나 행사 일정에 쫓긴 피로를 잠시 달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지난해 총 6억원의 운영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예산대비 운영 수익률이 90.5%로 전국 지자체 직영 수련원 시설 중 1위의 성적이다.진천군 청소년수련원 운영 성과에 대한 진천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8년간 연간수익은 평균 12.6%, 이용객수는 평균 10.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2012년 한 해 5만5천500여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다. 이는 웬만한 군단위 지자체 인구수에 달한다. 이 시설은 진천군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현재 군청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대부분 지자체가 경제성을 이유로 민간위탁을 통한 운영을 선호하고 있지만 군은 1995년 개원 이래 직영체제를 고수하고 있다.이는 사업목적에 충실한 운영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은 초평호에 인접한 시설내 부지에 극기훈련 시설, 야영장,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호연지기 함양을 위한 극기타워 및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 초평호를 활용한 각종 수상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초평호반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관광자원도 이용자 증가율에 한 몫 담당하고 있다. 시설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초평호반은 그 자체로 절경이다. 또한 천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농다리와는 수변데크 길인 초롱길과 초평호 한 가운데를 호쾌하게 가로지는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다. 수련원 진입로 초입 쪽 생거진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초평 붕어찜' 식당들이 밀집해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진천군 청소년수련원 이용객 구성이 지역, 학생 위주에서 점차 외지, 성인 비율이 늘어나며 지인들과 함께 농다리, 초롱길, 두타산 등을 다시 찾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주변 관광자원과 청소년 수련원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청소년 수련원 시설의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 또 방갈로 숙박동을 조성해 방갈로를 선호하는 신규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생활관의 숙박인원 수용 부담을 완화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평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야외 무대를 설치함으로 수련원의 문화시설로서의 기능 확충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군은 아직은 검토단계에 있지만 시설 및 인력 확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초평호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이 초평호 권을 아우르는 교육과 관광 산업의 중추적인 시설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시설 및 인력의 체계적인 확충과 보완을 통해 향후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이 교육과 관광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초평호 권의 관광 구심점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협동조합기본법 시행과 관련한 도내 첫 번째 시책설명회가 지난 7일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충북도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강에 나선 충북발전연구원 함창모 박사는 독점시장에 대한 시장개척, 협동조합의 법인격 도입, 외국의 협동조합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전통시장 협동조합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임장규기자
진천군의 주민자치를 이끌어가고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9일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청소년수련원에서 1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위크숍은 주민자치 관련 전문가를 초빙, 주민자치의 이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성공·실패 사례와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영훈 진천군수 "주민자치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과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협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민간차원의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영 진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취미교실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극적인 주민자치를 벗어나 보다 발전되고 활기찬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전국에서 주민자치를 가장 잘하는 군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산업단지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고 반도체·이차전지 전후방 기업의 제품 및 공정에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핵심사업 중 하나로서, 청주산단 내 거점센터 및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설계·해석, 기술자문,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이 제품 제작 전 전체 공정에 대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함으로써 비싼 SW 구매나 외주 없이 센터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충북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기존 센터(5개소 / 창원, 구미, 여수, 대구, 반월시화)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해석 기술에 대해 국내 최고 슈퍼컴퓨팅을 통한 고난이도 해석 기술지원 및 국내 유일의 개방형(원격지원) 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으로 초광역권 중앙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제조기술력 혁신 및 국가첨단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적으로 650억원의 가치창출 및 275명의 취업 유발 효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K-바이오 스퀘어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세부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해서다. 16일 도에 따르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면제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예타를 면제 받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로 국가 간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패권 경쟁을 들었다. 우위 선점을 위해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국내 바이오산업 메카로 자리 잡은 오송에 들어선 관련 인프라 등을 고려할 때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AI 바이오영재고 등과 연계해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연구개발(R&D)을 통해 최대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서다. 과기부와의 협의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이미 수립한 마스터플랜과 진행 중인 기획 용역의 내용을 담아 예타 면제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까지 예타 면제 실현이 목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충북일보] 청주시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전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하던 선불형 방식에서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캐시백으로 바뀐다. 캐시백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 권장하는 지급 방식이다. 청주페이 제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상)에서도 인센티브 적립 없이 충전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충전액의 7%다. 30만원을 결제하면 2만1천원이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상품 결제 시 캐시백을 우선 사용하거나 계속 적립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에서 설정 가능하다. 시는 캐시백 전환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전환을 위해 국비 1억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지금까지 1조7천억원이 발행됐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