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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3 09:12:47
  • 최종수정2015.08.03 09:12: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성인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3일부터 성인 비만 탈출 성공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체지방률 30%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32인치 이상인 55세 미만 여성이며, 신청은 흥덕보건소 별관 3층(상당구 수동) 건강증진사업실(043-201-3385)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 비만 탈출교실은 오는 21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20일까지 13주간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칭, 다이어트 복싱, 태권도,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기초혈액검사, 체지방검사, 체력측정 및 영양 식이요법 교육 등도 함께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성인병·만성질환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비만 탈출교실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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