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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중앙공무원교육원 업무협약

"충북혁신도시서 교육·훈련 상생발전"

  • 웹출고시간2015.07.30 16:38:03
  • 최종수정2015.07.30 16:38:03

30일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회의실에서 임정혁(왼쪽) 법무연수원장과 옥동석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법무연수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이 30일 업무협약을 했다.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 협력으로 정부의 '소통과 협업'에 부응하고 국가 인재 양성의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취지다.

두 기관은 앞으로 각자 보유한 교육·생활시설의 공동 활용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공직 가치와 리더십 등 그동안 쌓은 교육과정 개발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또, 지방 이전에 따른 우수 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양 기관에 출강한 강사를 공동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지원·협력을 한다.

지난 2월 이전한 법무연수원은 법무부 소속 종합 교육·연구기관으로 검사·검찰직·보호직·교정직·출입국관리직 등 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한다. 교육 인원은 연간 1만1천여 명에 이른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내년 하반기에 경기도 과천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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