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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7 13:36:13
  • 최종수정2015.07.27 13:36:13

송인준 학생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있었던 제35회 충북도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송인준(괴산명덕초·6)학생이 4관왕을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초등부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송인준은 35M 335점 1위, 30M 343점 1위, 25M 355점 2위, 20M 357점 1위, 총점 1천39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상희 교장은 "송인준 군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위해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멋진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준 학생은 "전국소년체전이 끝나고 처음 참가하는 대회라 부담이 많았는데 4관왕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교장선생님과 감독, 코치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양궁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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