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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선임

정책위 부위원장·예결위원에 이은 쾌거로 충주·충청 지역 예산 확보·사업 추진 청신호

  • 웹출고시간2015.07.26 00:22:10
  • 최종수정2015.07.26 00:22:10
[충북일보=충주]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시·사진)이 24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부대표단 임명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정책위 부위원장에 임명된데 이어, 신임 원내지도부 체제에서 원내부대표로 선임됨에 따라 당내입지를 탄탄히 다지게 됐다.

특히 원내부대표단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의원으로 지역민심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6월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돼 6월말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게돼 충북지역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부대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하고, 당의 발전과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이 의원은 등원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침에 따라 각종 언론에서 '미래가치 높은 정치인', '중진같은 초선 의원'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이 뽑은 베스트 의원'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충청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종배 의원이 예결위원에 이어 원내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림에 따라, 향후 충주 및 충청 지역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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