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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5 16:12:52
  • 최종수정2015.07.15 16:57:30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정은정(3학년·사진)양이 14일 신한은행 신규채용에 합격, 눈길을 끌고 있다.

정양은 충주상고에 성적장학생으로 입학, 2년간 학급실장을 했으며 충주학사에 거주하면서 학업에 충실했다.

또한 ERP, 전산회계,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1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선행상을 수상하고 창업·저작권·과학·보국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내수상을 한 이력이 있다.

그리고 은행원의 꿈을 갖고 창업경제동아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경제신문스크랩, 금융 서적 읽기 등 금융권 취업에 노력해 왔다.

정 양은 "꿈에 그리던 신한은행에 입행하여 너무나도 기쁘다"며 "1학년 때부터 금융서적을 읽으며 흥미를 쌓고, 학교 선생님 및 친구들과 함께 경제동아리를 하면서 차근차근 입행준비를 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철 교장은 "NH농협은행에 합격한 유다은 학생에 이어, 이번에 학생들의 재능을 다시한번 확인 할수 있었다"며 " 정은정 학생의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많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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