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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4 11:29:05
  • 최종수정2015.07.14 11:29:05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직원이 증평군청을 방문한 주민에게 양심우산을 대여해주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1365 홍보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지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4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해 캐릭터 그림 및 캘러그래피로 제작한 '1365우산Dream 애니버디 양심우산'을 지역 내 공공기관에 전달했다.

증평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갑작스럽게 비가 와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1365애니버디 양심우산을 제작해 14일 지역 내 8개 기관(군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증평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청민원실, 증평읍, 도안면, 보건소)에 25개씩 비치했다.

김남순 센터장은"비오는 날 우산이 필요한 분들께 양심우산을 통해 봉사정신을 전달하고 1365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해지는 증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포된 양심우산은 갑작스런 우천 시 본인 신분증과 연락처를 제시하면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고 사용 후 자율 반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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