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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초, 희망풍차 나눔교육 실시

나눔을 실천하는 인도주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 웹출고시간2015.07.08 17:12:16
  • 최종수정2015.07.08 17:12:37

[충북일보=충주] 충주가흥초는 8일 오전 10시25분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운영하는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풍차 나눔교육은 3대 나눔(인적·물적·생명나눔)을 통합하는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풍차 나눔교육은 1차시에는 적십자 이야기와 여러 가지 나눔의 방법이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2차시에는 적십자 안전교육으로 응급처치법의 원리와 심폐소생술을 아동들이 직접 실습을 하며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방송 화면이나 사진을 통해 보던 것을 직접 활동을 통해 배움으로써 아동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정민주(6학년) 어린이는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실제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되니 실제 이런 상황이 되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나누며 사는 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금자 교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나눔과 안전교육이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실습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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