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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유소라 기자, 편집부문 '이달의 기자상'

'해 길어진 5월, 그림자도 깊어졌다' 영예
충북기자협회, 2분기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5.07.06 18:22:42
  • 최종수정2015.07.06 21:52:22

충북기자협회가 6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충북기자협회 임장규 사무국장·뉴시스 충북취재본부 인진연 기자·중부매일 엄기찬 기자·충북일보 유소라 기자·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충북기자협회 최대만 회장

[충북일보] 본보 유소라 기자가 '해 길어진 5월, 그림자도 깊어졌다'라는 제목으로 '이달의 기자상' 편집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기자협회는 6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획취재 부문은 중부매일 이보환·김정미·엄기찬 기자가 '신단양 이주 30년, 오래된 미래를 열다' 제하의 기사를 보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보도 부문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가 '주성사거리 지하차도 설치사업 실효성 논란' 제하의 연속 보도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보도 부문은 '메르스·가뭄에 신음하는 국민에게 웃음 선사한 손연재'를 렌즈에 담은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인진연 기자가 수상했다.

최대만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힘써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기사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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