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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상반기 업무추진 실정 정리·하반기 도약 다짐

혁신하면 군민이 행복해진다

  • 웹출고시간2015.06.29 13:08:40
  • 최종수정2015.06.29 13:08:40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30일 201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을 정리하며 '단양관광관리공단이 혁신하면 군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 실현을 공단 경영목표로 설정해 남은 하반기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상반기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로는 첫째 군민과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행복서비스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실천 강화를 위한 이사장 특별 고객만족(CS) 교육 3회, 전문 강사 초청 친절 교육 1회, 명사초청 특강(충북발전연구원 정삼철 박사) 1회를 실시했다.

둘째, 군민과 고객중심의 쾌적한 시설안전과 환경관리 분야는 재난·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오토캠핑장의 관리 실태 점검, 교육과 안전사고 위기 대응 모의 훈련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6월중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의 고객접점에 메르스 예방법을 게시하고 관광지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건강안전관리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셋째, 변혁을 통한 경영혁신과 생산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수입금 매출증대 경영전략회의 21회, 주간확대회의 23회, 매월 정례 전직원 회의(6회) 등을 열어 연초 계획한 분야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넷째, 신규 사업장 발굴 및 수익성 창출을 위한 수지율 개선을 위해 기존 15개 수탁시설사업장의 경영분석을 실시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수지율 악화 지속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향후 계속 사업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다섯째, 선진 공기업과 지역 공동체와 상생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1일 명예이사장 집무의 날'을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하고 관내 민간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펼치고 있다.

방인구 이사장은 "공단의 미션인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 실현을 이루기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이 혁신하면 단양군민이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적용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에 전 직원들이 땀을 흘리고 관광객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편히 힐링할 수 있는 추억으로 가는 단양관광여행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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