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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준비 박차

오는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보은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5.06.28 16:25:14
  • 최종수정2015.06.28 16:25:1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0월10일부터 11일 양일간 열리는 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는 보은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선수 및 임원 5천500여명이 참여한다. 생활체육경기 17종목, 민속경기 3종목을 비롯해 경축음악회 등의 번외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준비 사전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 담당계장이 참석하여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한 부서별 세부 추진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상황실 운영, 추진보고회 개최,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대회 홍보 등을 통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실무추진단장인 정효진 보은부군수는 "메르스, 가뭄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각 부서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고려하여 모든 부서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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