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메르스 사태·기사 소강상태 속
지난 23일 단독 보도된 '월세 반만… 고통 분담 건물주' SNS 공감·공유 이끌어내

  • 웹출고시간2015.06.25 09:53:02
  • 최종수정2015.06.25 19:09:22
[충북일보] 2015년 6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메르스에 대한 관심이 한 달째 이어졌다.

현장르포 '메르스 최전선 충북대병원'과 '충북도민 두 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이 나란히 이번 주 많이 본 기사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메르스 관련 기사 2꼭지가 주간 트래픽을 이끈 셈이다.

금주들어 생산된 메르스 관련기사는 61꼭지로 지난 주와 비슷했다.

반면 주간베스트뷰 10위권 내 진입한 메르스 기사는 2꼭지에 그쳤다. 이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독자들의 메르스 기사 조회 패턴도 급변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현황 중심의 메르스 기사가 조회수가 높았지만, 이번 주 들어 메르스 이면의 휴먼 스토리가 주목을 받았다.

23일 단독보도된 '"월세 반만 달라" 메르스 고통 분담한 건물주' 기사의 경우 본사 홈피 트래픽보다 SNS 공감·공유 횟수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소강국면에 접어든 메르스 확산세가 메르스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시선을 바꿔놨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본보 홈피에 드러난 것이다.

충북일보는 25일 현재 도내 메르스 관련 290 꼭지의 기사들을 묶음방식으로 웹서비스 하고 있다.

경제기사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발주 '임박''이 3위에 오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희망하는 목민들의 클릭 수를 끌어냈다.

이 기사는 NH농협통합본부 신축공사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충북농협 그리고 NH개발의 지속적인 협의로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20%에서 30%로 상향조정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충북도, 오창미래지 한옥민박마을 준공'이 4위에 기록되며 새 관광명소를 기대하는 도민들의 염원이 높은 조회수로 이어졌다.

주말 실시간 웹출고 된 '황우여 교육부장관, 서원고 방문'이 5위에 랭크됐다.

정치기사 '충북 내년도 예산, 청주·충주 '예결위원 투톱' 뜬다'가 6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새누리 이종배 의원과 새정치 변재일 의원이 19대 국회 마지막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확정된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포함될 가능성도 커 충북의 경제자유구역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시 인구 상승세 '반전'이 7위에 기록됐다.

8위에는 실시간 보도된 '청주서 숙박시설 화재…1명 숨져'가 랭크됐다.

'수억원 투입된 청주시 민선 5기 국책사업 내사'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김무성 대표, 충북 MRO 국회토론회 불참…왜?'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메르스 최전선 충북대병원

2위 충북도민 두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

3위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발주 '임박'

4위 충북도, 오창미래지 한옥민박마을 준공

5위 황우여 교육부장관, 서원고 방문

6위 충북 내년도 예산, 청주·충주 '예결위원 투톱

7위 청주시 인구 상승세 '반전'

8위 청주서 숙박시설 화재…1명 숨져

9위 수억원 투입된 청주시 민선 5기 국책사업 내사

10위 김무성 대표, 충북 MRO 국회토론회 불참…왜?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