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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8 09:52:04
  • 최종수정2015.06.18 09:52:04
[충북일보] 충북도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무상 수거 사업이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헌 교과서 수거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18일 △학생이 직접 수거에 참여하는 친환경교육 실천 △학생이 직접 수거에 참여하는 친환경교육 실천 △사회적 기업을 참여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기여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연 2회, 지역 자활센터를 통한 헌 교과서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연 2천만원씩 모두 6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및 학교에 방치된 헌 교과서를 수거해 장학사업 등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광역자활센터(043-298-9226) 및 도교육청 재무과 담당자(043-290-2615)에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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