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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획득

우수한 간호전문인 양성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5.06.17 10:36:16
  • 최종수정2015.06.17 10:36:16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소강당에 모여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역량을 심사, 인증하는 제도이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2017년부터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간은 올 6월 11일부터 2020년 6월 10일까지다.

구본진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대학의 건학이념에 맞추어 지속적인 학과발전계획(KD ArtCaring Vision 2020)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학습 성과 기반의 교육과정과 최신 시설의 실습체계,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 등을 구축해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매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한 간호전문인 양성과 배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6년에 개설해 2010년부터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 자격시험에 6년 연속 전원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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