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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전문건설협 충북도회, 협약 체결

문의면 김모씨 집 주거환경 개선 예정

  • 웹출고시간2015.06.11 17:08:18
  • 최종수정2015.06.11 20:11:58

이선우(왼쪽)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과 박광옥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11일 구청에서 '사랑애(愛) 집수리 지원 희망전달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를 돕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손을 잡았다.

박광옥 상당구청장과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은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랑애(愛) 집수리 지원 희망전달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의면에 거주하는 김모(73) 씨의 집을 수리할 예정이다.

3대가 모여 사는 김모 씨 가정은 가족은 5명이지만 주택이 협소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박광옥 상당구청장은 "소외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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