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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훈지청, 제5회 나라사랑 호국음악회 개최

10일 오후 7시30분, 호암예술관서

  • 웹출고시간2015.06.03 13:12:07
  • 최종수정2015.06.03 13:12:07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7시 30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을 초청해 제5회 나라사랑 충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충주보훈지청과 충주오페라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자라나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분단70년 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한국교통대학교 전인근 교수 감독아래 국내 정상급 성악가 6인, 첼리스트 및 충주MBC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해 가곡, 오페라 및 첼로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태일 지청장은 "올해는 6·25 65주년, 광복70주년 및 분단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호국영령 및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6회 나라사랑 골든벨, 국가보훈대상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너나들이 행사, 제9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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