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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2 10:01:22
  • 최종수정2015.06.02 17:49:0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의 참여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

군은 △201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년실업자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사람으로 24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요원,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 꽃길정비사업, 민원 전산 업무 보조 등 12개 사업이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자 12명은 산나물 재배단지 운영, 자전거길 정비사업, 다문화카페 '아시누리' 운영 등에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참여한다.

중년실업자 일자리창출사업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31~59세 중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총 7명을 모집한다.

주요사업은 불법광고물 정비, 지역아동센터 근무, 행락지 정화사업 등이며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급 5천580원 및 1일 3천원의 간식비가 지급되며 고령의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으로 사업별 근무시간을 제한한다.

각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사업 참여 후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한 자는 참여에서 배제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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