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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원봉사센터·LG전자 서비스센터, 업무협약 체결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15.05.21 12:53:23
  • 최종수정2015.05.21 12:53:23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가 21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이 박용남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대표, 오른쪽이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가 21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상호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물론,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대표 박용남)는 기업의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자원봉사자 등록 및 활동 독려, 봉사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이옥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서비스센터는 지난 9일 신니면 일원에서 임직원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참여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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