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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네팔 지진피해 돕기 모금운동

네팔 유학생들과 함께 교직원과 재학생 자발적 모금활동

  • 웹출고시간2015.05.15 10:49:05
  • 최종수정2015.05.15 10:49:05

네팔 유학생들이 교내에서 자국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네팔 지진피해 돕기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네팔 유학생 5명은 최근 자국의 대지진으로 집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네팔 유학생 마하르잔 슈슈마, 실왈 시리더, 레비카 마하르잔, 샤브남 마하르잔, 슈실 카날 5명과 함께 극동대 총학생회, RCY,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교내에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극동대 측은 "교직원과 학생이 동참해 모이는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정성껏 모아 네팔 구호 기관에 기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는 이번에 피해를 입은 네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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