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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건설協,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5.05.12 16:23:40
  • 최종수정2015.05.12 16:23:40

김경배 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김경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12일부터 충북도청을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충북지역 건설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해 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순회 간담회를 시작한다.

김 회장은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신규공사물량 확대 △대형공사 분리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공사의 합리적 발주 △실적단가 점진적 폐지에 따른 현실적인 품셈단가의 적용 등을 건의하고 합의할 예정이다.

특히 LH·수자원·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의 대형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폭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와의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지역건설업체들의 당면하고 절실한 문제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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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