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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3 14:17:34
  • 최종수정2015.05.03 14:18:36

지난 1일 김현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윤태영 청주보호관찰소장이 청소년 상담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충북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가 청소년상담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역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학교 부적응자 상담지원, 선행 개선프로그램지원, 학습지원 등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청소년 보호업무가 더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현재 청주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되어 청소년 동반자 역할과 상담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주 센터장은 "청주보호관찰소와의 협약으로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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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