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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눈높이' 구강보건교육 실시

인형극을 통한 미취학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제공

  • 웹출고시간2015.04.29 14:10:39
  • 최종수정2015.04.29 14:10:3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소장 이종란)는 지난 27일과 29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712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참솔어린이집, 동광초병설유치원 등 22개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들의 진행으로 어린이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및 치아에 해로운 음식 등에 관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며, 구강관리용품 및 홍보물도 배부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해 충치 세균 등을 무찌르는 창작 인형극이 펼쳐져 바른 구강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여 평생동안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사업, 노인의치 무료 지원사업, 구강보건실 운영, 임산부 구강관리교실 등 군민의 튼튼한 치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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