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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6 14:29:44
  • 최종수정2015.04.26 14:29:44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지난24일 신한은행 충주지점(지점장 한상진)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취업진로 특강 및 취업마인드 함양 교육 등 취업촉진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명철교장, 세번째 한진상 신한은행 충주지점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지난24일 학교교장실에서 신한은행 충주지점(지점장 한진상)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충주상고는 이번 MOU체결로 특성화고 교육활동지원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 및 교육기부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생산·연구시설 등 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직업체험, 현장실습 기회 부여 및 교직원 연수 지원, 금융권 고졸 채용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충주상고는 2학년 학생들 중 5명을 선발, 방학기간에 신한은행에서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내용에 실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을 위한 기초정보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금융권 현장을 미리 경험해 실무 경험을 미리 쌓고,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긍정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철 교장은 " 금융권 취업과 관련해 은행텔러, 펀드투자상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실무에서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경영 특성화고교로서 지금까지 지역 내 50여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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