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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벚꽃 이번 주말 절정

말티재~정이품송~법주사 구간 이번 주말 절정 예상

  • 웹출고시간2015.04.23 10:16:43
  • 최종수정2015.04.23 10:16:43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정이품송~법주사 구간 벚꽃이 이번 주말 만개가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의 보은지역 평균 기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낮았고, 비가 온 날은 5일에서 15일로 2배 많은 탓에 지난해 보다 보름정도 늦게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법주사 관문인 말티고개를 넘어서면서부터 정이품송 주변과 사내리 집단시설지구 하천, 법주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벚꽃과 흰목련, 개나리 꽃 등 봄꽃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

속리산사무소는 비바람이 불지 않는 한 다음 주 초반까지 화사한 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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