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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중부4군 농업생산 기반시설 더 확충해야"

17일 농어촌公 충북본부장·중부4군 지사장 등 회동
봄가뭄 대비 용수 대책, 농업시설 확충 등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5.04.19 13:24:45
  • 최종수정2015.04.19 13:24:45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서울]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19일 "중부 4군 지역에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시설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 의원은 앞선 지난 16일 국회에서 민흥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이종명 진천지사장, 장규상 괴산·증평지사장, 염숙자 음성지사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중부 4군 지역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봄가뭄 대비 영농급수 대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농산어촌 지역개발, 농가 경영안정 지원,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후 경 의원실은 중부 4군 주요 사업으로 △음성 구례지구 다목적용수사업 △음성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 △진천 가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증평 에듀팜특구 조성사업 등을 꼽았다.

이어 △서부지구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공급사업 △중부권 첨단농업 콤플렉스조성사업 등도 향후 심도깊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 의원은 "중부 4군에 꼭 필요한 지역개발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더 확충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한국농어촌공사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개발사업, 생산기반시설 사업 등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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