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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첫 진시회에 대다수 작품 재탕"관련 반론보도문]

  • 웹출고시간2015.04.08 10:13:09
  • 최종수정2015.04.16 15:59:29
충북일보는 2015년03월23일자 사회면 "새 단장 첫 전시회에 대다수 작품 재탕" 제하의 기사에서 2015년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개막전 작품들이 지난해에 전시됐던 작품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 작가는 2014년 무심천에서 진행한 개인전 작품명은 "Thing-space"으로 유리로 만든 대형 프로젝트 조각 작품인데 비해, 현재 대청호에 전시되어있는 것은 조각 작품이 아닌, 제목이 "RE_씨"로 작품 관련 일어난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상작업, 실시간 영상작업, 플랫폼 작품으로 그 전 전시작품과는 전혀 성격과 내용, 형식이 다른 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추연신 작가는 2014년 개인전의 경우 "본질의 정체성"에 대해 "mass"에 대한 이야기를 캔버스 위에 아크릴, 펜으로 드로잉 작업을 한 것인데 비해, 2015년은 "집 : 온실 비공개작업"으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대나무를 설치해 제작한 작품으로 그 전 전시작품과는 전혀 성격과 내용, 형식이 다른 작품이며, 조세핀 작가는 "기억종합상사"라는 제목아래 시리즈물로 작업을 하는 작가로서 2014년에 했던 작품과 2015년 대청호 미술관에 제출한 작품은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시 당일 일반 관람객이 없고 예술업계 종사자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은, 본 전시는 처음부터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오프닝 행사를 따로 진행을 하지 않고 전시 당일에 "신진예술가와 지역창작환경에 대한 전시연계 토론회 개최, 2014년 신진예술가지원사업의 성과를 통해 바라보는 지역 창작환경의 방향성 제고"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전문 토론장으로 오프닝을 대신함으로써, 전시 당일에는 일반인이 아닌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수님, 작가들,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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