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26 15:25:30
  • 최종수정2015.03.26 15:55:10

작년 1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경기장면

충북도 생활체육 족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1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괴산문화체육센터와 다목적운동장에서 오는 28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열전에 돌입한다.

충북도족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청소년부, 괴산관내부, 임원부에 참가하는 80개팀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 경기방식은 부별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매 경기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최근에 TV 프로그램 예체능에 족구가 방송되면서 족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배우고 싶어 하는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났다" 며 "따뜻한 봄을 맞아 도내 모든 분들이 족구를 비롯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목을 하나씩 골라 자신의 건강도 찾고 주변사람들과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