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22 18:54:52
  • 최종수정2015.03.22 18:54:52
○…올 해부터 3년간 충북경찰관들의 체포술 등을 교육할 충북지방경찰청 경찰무도연구지도관 심사를 현장서 활동하는 경찰관들이 직접 해 눈길.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찰무도연구지도관 선발 심사에 태권도, 합기도, 유도, 검도 분야에 5명의 고수가 응시했는데, 이들에 대한 심사는 이 분야에 단증을 보유한 지방청 14대 부서에서 선발된 경찰관 20명이 맡아 진행.

상위 5명의 점수와 하위 5명의 점수를 뺀 10명의 심사위원 합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고수가 차기 경찰무도연구지도관으로 활동.

이날 심사방식은 직접 지도받을 경찰관들이 무술사범을 직접 뽑는 게 효과적이라는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후문.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