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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7 15:11:08
  • 최종수정2015.03.17 15:11:08
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가 1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에서는 시·군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등을 진행한다.

내달 10일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 도내 11시·군 1천700여명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개최지인 충주시에서 2013년 23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최고의 대회로 만들 것" 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실버스포츠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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