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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2 17:04:50
  • 최종수정2015.03.12 17:04:50

헌혈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충북대생들이 충북혈액원 헌혈의 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2일 헌혈의집 충북대센터에서 작년 1년 동안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학생 6명을 선정,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작년 헌혈의집 충북대센터에서 1만1천94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헌혈장학생으로 국어교육과 강지수, 정보통신공학부 박승용, 안건혁, 김태희, 불어불문학과 송치헌, 기계공학부 김문석 6명이 선정됐다.

한편 작년 헌혈에 참가한 인원 10만191명 중 대학생 헌혈참여가 33.6%(33,641명)로 가장 높다.

이어 고등학생이 24%(24,033명), 군인이 19.1%(19,114명) 순으로 헌혈에 참여했.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헌혈에 대한 관심과 헌혈 참여를 위해 2012년부터 헌혈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일정 인원에게 헌혈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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